https://ssongmiz.tistory.com/entry/%EA%B4%91%ED%99%94%EB%AC%B8%EC%97%90%EC%84%9C-%EC%97%AC%EB%A6%84%EB%B0%A9%ED%95%99-%EB%B3%B4%EB%82%B4%EA%B8%B0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여름방학보내기2번째 이야기를 이어갈께요~
숙소는 광화문광장에서 가까운곳인
'신라스테이'를 미리 예약해두었어요.
제가 비교해본 결과 신라스테이 사이트에서 직접예약 하시는게 가장 저렴해요
https://www.shillastay.com/gwanghwamun/index.do
저는 조식포함 2인룸과 3인룸을 예약했어요.
저희가 간날은 한,중,일 대학생 연수 같은게 있었어요.
조식이 붐빌 수 있다고 하셨는데
딱히 불편한 것 없이 잘 머무르다 왔어요.
주차는 숙박당일 2시부터~체크아웃하는날 1시까지 가능해요~
한번 주차하시면 나가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요금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한 번 출차 후 입고시 마다 5.000원)
생각보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하시기 매우 힘드실꺼라 생각해요.
신라스테이 라운지는 8층에 있어요.
뷔페도 8층에 있어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어요.
결제를 하고 주차등록을 하고 룸키를 받았어요~
룸타입이 달라 층수가 달랐어요~
9층과 10층~
은근 불편했지만 9층과 10층이 다른 뷰여서 괜찮았어요.
차번호와 같은 룸을 주셨네요~우연의 일치였겠지만요~
어메니티도 준비되어 있어 따로 가져간 건 없었어요~
수건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답니다.
2인룸은 긴 의자가 있고,
3인룸은 의지가 있는 자리에 침대가 있어요~
2인룸은 조계사 뷰여서 좋았어요
침구가 마음에 든다는 아들~
집에서도 침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인데
매우 좋아하네요~
지금도 한번씩 이야기해요~
신라스테이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사와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는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출발~
국립고궁박물관 관람 및 스탬프 투어
신라스테이에서 아이들과 걸어갈만한 거리에 위치한
경복궁에 들어섰어요~
외국인들이 꽤 많았어요.
코로나로 모든게 멈췄던 몇년전을 생각하니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이 너무 감사하네요.
경복궁 옆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을 먼저 관람하기로 했어요.
오후 6시까지 이고 입장은 오후 5시까지 하셔야
관람을 하실 수 있어요!!
https://www.gogung.go.kr/gogung/main/main.do
국립고궁 박물관은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이였어요.
고궁박물관은 입구가 2층이에요
총 지하 1층 까지 관람하실 수 있어요~
2층의 전시실 들어가는 곳에 팜플렛이 있는데 그곳에 스탬프북이 있어요
아이들은 지루해 할 수 있으니 스탬프 북은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꽤 진지하게 관람을 하는 모남매 였어요~
중간중간 스탬프를 찾아 찍는 재미가
꽤 있었답니다~
지하1층에 '고궁배움터' 에 들어가 둘러보았는데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았어요.
경복궁을 가려고 했지만 날씨가 덥고
우리의 목적은 광화문 광장의 분수이기 때문에
저녁먹기 전 분수놀이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경복궁은 가을에 오기로 하고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어요~
이번 광화문 광장에는
작년과 다르게 굉장히 뭔가 분주했어요~
7월28일부터 운영되는 수영장이 설치되고 있었고
(저는24-25일 방문하였어요)
서울썸머비치와 흰디랜드로 꾸며져 있었어요.
작년엔 볼 수 없었던 탈의실과 몸과 옷을 말릴 수 있는 선풍기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탈의실과 선풍기 운영시간
12:00~21:00
올해는 옷이 젖어도 집에갈 걱정없이
분수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그래 열심히 놀아라~우리가 서울에서 숙소를 왜 잡았겠어...
근데...탈의실이 있는 줄 알았음...하하하하
그래도 맘껏놀고 적당히 선풍기에서 적당히 말리고
숙소에 들어가 씻으니 좋긴 했어요~
신나게 놀고 저녁식사 예약시간이 다 되어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숙소에 들어와 씻고 나왔어요~
저녁은 언니가 미리 예약해둔
센트로폴리스 2층에 위치한
마이클바이해비치에 갔어요~
http://www.michaelsbyhaevichi.com/jongno/
건물 내부도 매우 고급스러웠어요
모남매는 해비치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며
아빠도 같이 왔어야 한다고 아쉬워했어요~
저희는
브레드바스켓,
부라타포모도로,
슈퍼푸드샐러드,
마이클시그니처버거,
새우크림파스타,
돼지 폭립
을 주문했어요
모든 메뉴 다 맛있었어요~
이모가 우리 모남매 때문에
하하하하하
연말에 또 오기로 약속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근처 조계사에 들렸어요.
아빠에게 줄 염주도 구매하고~
양말을 신지 않아 법당엔 들어가지 못했답니다.
숙소에 들어와 씻고...
쉬면서 광화문의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내일은 또 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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