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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이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오늘 들려왔어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추경통과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추경통과하여 내일인 월요일 부터 즉시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여야 모두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9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29일 최종 합의 했다고 합니다.
쟁점 중 하나였던 손실보전금과 관련해 여야는 지급대상 매출액 기준을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조정해 전국 371만 여 사업자에게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 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법적 손실보상의 경우 지급 대상을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중기업까지 확대하고,보전율도 100%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문화예술인 지원금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나고
지역사랑 상품권도 1000억원 가량 추가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총 추경 규모는 정부안 36조4000억원에서 39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방이전 지출까지 합치면 전체규모는 62조여원으로 늘어나게 되었답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당장 내일 부터 지급이 된다니 갑자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코로나로 인한 피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소상공인들 모두 한숨 돌릴 수 있길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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