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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야기 ,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프랑스는 어떤 나라인가?

by 쏭미즈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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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후 세계여러나라의 국기과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된 두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세계여러나라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로 선택한 나라는 프랑스에요.

 

1.유럽연합의 중심, 강대국 프랑스

 

프랑스는 아주 옛날부터 강대국이 였습니다. 유럽은 수백 년 동안 서로의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전쟁을 치러왔습니다. 그래서 영국이 강해지기도 하고, 독일이 강해지기도 하며 프랑스는 대부분 어떤 나라들과 전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 독일, 영국 등  유럽의 여러나라들은 언제나 프랑스를 경계했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3번째로 큰 나라로 대한민국과 북한을 합한 한반도의 약 2.5배 정도의 크기로 인구는 약6.700만 명 정도이고, 프랑스의 국기는 파란색, 흰색, 빨간색 세 가지 색으로 되어있어 삼색기로 불리는데 각각의 색깔은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수도는 파리이고, 파리는 개선문을 중심으로 길이 뻗어 있어 어느방향으로 보아도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게 개발을 한 이유는 1860년대 때 황제이던 나폴레옹3세가 다시 혁명이 일어날까봐 사방을 감시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프랑스는 독일과 함께 유럽연합을 이끌어 가는 유럽의 강대국입니다.

여기서 유럽연합이란? 유럽 여러나라의 경제를 하나로 묶고 하나의 나라 처럼 같은 화폐를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같이 누리며 언어는 다르지만 돈은 유로화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19세기에서 20세기 초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지배하며 많은 자원과 문화재를 빼앗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나라 중에 세네갈, 기니, 카메룬, 르완다 처럼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데 그건 그 나라들이 한때 프랑스의 식민지였다는 사실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 였던 것 처럼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낸 듯 합니다.

 

2.프랑스의 상징 에펠탑의 의미 

 

프랑스 파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에펠탑입니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만국박람회 입구에 세워졌습니다.

에펠탑의 높이는 무려300미터가 넘어 그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였습니다.

건축가인 구스타브

에펠의 이름을 따 지금의 에펠탑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스타브 에펠은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건축에도 참여한 유명한 건축가 였습니다. 

지금과는 다른게 그 당시 파리사람들은 에펠탑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130년 전 파리의 아름답고 유명한 건물들은 모두 돌로 만들어졌는데 철골 구조물로만 되어 있는 에펠탑은  파리의 아름다움을 해치는 흉한 물건이라는 생각과 200미터가 넘는 높이에 무너질 거라는 말들도 수학자의 예상까지 더해져 건축가인 에펠은 에펠탑이 무너지게 되면 모든 책임과 손해배상을 하겠다고 약속한 후에야 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에펠탑은 만국박람회 기념물이었기 때문에 20년 후에는 철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도 에펠탑을 점점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파리의 유명한 기념물이 되었습니다.

에펠탑은 1900년 파리엑스포 때도 파리의 문화 아이콘으로 활용되었고 이후 라디오 송신탑 기능까지 더해져 인류 최고의 유산이라는 찬사 속에 철거 대신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파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관광지로 노트르담대성당, 바스티유감옥, 루브르박물관, 샹제리제 거리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나라입니다. 

 

3.프랑스의 명소 간단히 알아보기

 

*개선문- 파리의 개선문은 영웅을 위한 문으로 로마의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고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나폴레옹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었습니다.

*노트르담대성당-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 온 파리의 명소입니다.

                       안타깝게도 2019년 4월에 성당이 불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바스티유감옥- 프랑스의 혁명이 시작된 곳으로 평민들에게 많은 세금을 요구하는 왕실과 귀족에게 분노한 사람들이

                    모여 프랑스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바스티유감옥을 습격한 것이 혁명을 알리는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루브르박물관- 파리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루브르박물관은 밀로의비너스, 모나리자 등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예술품이                      소장되어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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