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대문명2

페루, 고대잉카 문명을 간직한 페루 1. 잉카문명의 나라 페루 페루는 남아메리카 중부 서북쪽에 위치한 나라로 언어는 과거 에스파냐 (현재의 스페인) 식민지의 영향으로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15세기 케추아족의 잉카 제국이 탄생한 곳이며, 300년 동안 에스파냐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821년 독립 선언 후 1824년 완전한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원전 9000년 무렵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해 여러 고대 문명이 발달했습니다. 특히 15세기경 안데스산맥의 고원지대를 중심으로 번성한 잉카 문명이 유명했습니다. 지금의 에콰도르, 페루, 칠레까지 안데스산맥 전역에 걸쳐 있었던 잉카 문명은 남아메리카의 대제국이였습니다. 잉카제국이 자리했던 안데스산맥은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인데, 무려 전체 길이가 7.000 km가 넘고, 안데스산맥의 동부와 서부의.. 2022. 3. 23.
이집트, 문명이 시작된 나라 이집트 1. 고대 문명이 태어난 나라 이집트는 아프리카대륙의 북동부에 있는 나라로, 동쪽으로는 홍해, 북쪽으로는 지중해와 맞닿아 있고, 서쪽과 남쪽으로는 아프리카의 리비아와 수단과 맞닿아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이집트 아랍공화국이며, 국기는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 1984년에 제정된 것으로 빨강은 혁명을, 흰색은 영광을, 검정은 과거의 암흑을 상징합니다. 중간에 황금빛 독수리는 12세기에 이집트와 시리아를 통치한 아유브 술탄의 문장을 나타낸 것으로 '살라딘의 독수리' 라는 뜻으로 쉽게 말해서 '힘' 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집트는 고대문명이 생겨난 곳 가운데 하나 입니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에 강 근처에서 농사를 지으며 문화를 발전 시켜왔는데, 메소포타미아 문명, 황허 문명, 인더스 문명과 함께 나일 강 주변에서 .. 202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