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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단과 통일의 상징 1.유럽의 전통적인 강댁국 독일 독일은 유럽 가운데 있는 나라로 한반도 보다 1.6배 정도 크고, 공식 이름은 독일연방공화국입니다. 인구는 약8200만명정도이며, 수도는 베를린이고 오랜 세월 유럽의 강국으로서 여러 나라에 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국기는 1832년 전제군주에 항거하는 시위시 사용한 깃발에서 유래 되었고, 검은색은 근면, 붉은색은 정열, 황금색은 명예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962년 부터 1806년 까지 844년간 서유럽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다스리며 신성로마제국으로 불렸습니다. 현재 독일의 모태가 되는 동프랑크 왕국의 오토 대제가 962년에 교황 요한 12세에게 황제 대관을 받으면서 신성 로마 제국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후에 신성 로마 제국에 속한 여러 나라가 독립하면서 독일은 유럽.. 2022. 3. 10.
스페인, 정열의 나라 스페인 1.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스페인 스페인은 유럽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의 2배이고 인구는 약4700만 명 정도입니다. 스페인의 공식이름은 에스파냐 왕국이고 스페인은 에스파냐의 영어식 이름이라고 합니다. 스페인은 아프리카와 유럽을 지나는 지점에 있고, 남쪽으로는 아프리카, 북쪽으로는 프랑스와 맞대어 있어 여러 나라의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대 시대 페니키아, 그스시 등 식민 도시국가의 경험, 기독교의 전파, 게르만족의 이동, 로마제국의 지배, 800여 년 간 이슬람의 지배 등 역사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방마다 각기 다른 역사적 경험을 겪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지역적 특성 역시 매우 강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역사적 경험.. 2022. 3. 9.
브라질,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브라질 1. 남미에서 가장 큰 나라 브라질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나라입니다. 남미의 거의 절반을 브라질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는 다섯 번째로 크고, 인구도 2억명이 넘고 자원도 굉장히 풍부한 나라입니다. 1500년에 포르투갈인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이 브라질을 발견한 뒤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1808년 나폴레옹이 포르투갈을 침략하자 포르투갈 왕실이 브리질로 옮겨 왔습니다.그러면서 제조업이 발달했고 브라질 항구도 개방되면서 경제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822년 포르투갈 왕실이 다시 포르투갈로 돌아가고 브라질의 지위를 다시 식민지로 낮추려 하자 브라질은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독립 과정은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평화롭게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제국의 황제는 포르투갈 .. 2022. 3. 5.
중국, 아시아에서 가장 국토가 큰 나라 1.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 중국이라는 이름에 쓰인 중(中)은 중심을 뜻합니다.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중국인들의 뿌리 깊은 자부심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가 중국은 14억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계인구 4명 가운데 1명이 중국인인 셈입니다. 영토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크고, 한족과 55개의 소수 민족이 살고 있어 넓은 영토와 많은 인구 만큼 다채로운 문화를 지닌 나라입니다. 인구도 많고 영토도 크다보니 국민 1인당 벌어들이는 돈은 평균적으로 많지 않지만, 나라 전체 경제 규모인 국가 총 생산력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2위 입니다. 중국국기는 오성홍기라고 부르고 공산당을 중심으로 한 큰 별과 노동자와 농민 등을 뜻..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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