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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열의 나라 스페인 1.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스페인 스페인은 유럽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의 2배이고 인구는 약4700만 명 정도입니다. 스페인의 공식이름은 에스파냐 왕국이고 스페인은 에스파냐의 영어식 이름이라고 합니다. 스페인은 아프리카와 유럽을 지나는 지점에 있고, 남쪽으로는 아프리카, 북쪽으로는 프랑스와 맞대어 있어 여러 나라의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대 시대 페니키아, 그스시 등 식민 도시국가의 경험, 기독교의 전파, 게르만족의 이동, 로마제국의 지배, 800여 년 간 이슬람의 지배 등 역사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방마다 각기 다른 역사적 경험을 겪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지역적 특성 역시 매우 강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역사적 경험.. 2022. 3. 9.
브라질,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브라질 1. 남미에서 가장 큰 나라 브라질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나라입니다. 남미의 거의 절반을 브라질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는 다섯 번째로 크고, 인구도 2억명이 넘고 자원도 굉장히 풍부한 나라입니다. 1500년에 포르투갈인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이 브라질을 발견한 뒤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1808년 나폴레옹이 포르투갈을 침략하자 포르투갈 왕실이 브리질로 옮겨 왔습니다.그러면서 제조업이 발달했고 브라질 항구도 개방되면서 경제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822년 포르투갈 왕실이 다시 포르투갈로 돌아가고 브라질의 지위를 다시 식민지로 낮추려 하자 브라질은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독립 과정은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평화롭게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제국의 황제는 포르투갈 .. 2022. 3. 5.
중국, 아시아에서 가장 국토가 큰 나라 1.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 중국이라는 이름에 쓰인 중(中)은 중심을 뜻합니다.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중국인들의 뿌리 깊은 자부심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가 중국은 14억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계인구 4명 가운데 1명이 중국인인 셈입니다. 영토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크고, 한족과 55개의 소수 민족이 살고 있어 넓은 영토와 많은 인구 만큼 다채로운 문화를 지닌 나라입니다. 인구도 많고 영토도 크다보니 국민 1인당 벌어들이는 돈은 평균적으로 많지 않지만, 나라 전체 경제 규모인 국가 총 생산력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2위 입니다. 중국국기는 오성홍기라고 부르고 공산당을 중심으로 한 큰 별과 노동자와 농민 등을 뜻.. 2022. 3. 3.
호주, 지구 남쪽의 큰 나라 호주 1.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또는 호주는 오세아니아 지역에 위치한 영연방왕국입니다. 수도는 시드니나 멜버른이 아닌 캔버라 입니다. 캔버라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 수도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구를 가로지르는 적도를 중심으로 위쪽은 북반구, 아래쪽은 남반구라고 합니다. 한국은 북반구에 있고,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북반구에 위치한 나라가 겨울일 때 호주는 더운 여름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크리스마스가 겨울인데,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여름입니다. 1600년대 네덜란드의 탐험대가 호주의 존재를 찾아 냈는데 그때 당시 네덜란드는 호주에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1770년 영국의 탐험가인 제임스 쿡 선장이 호주 동쪽지역에 도착하여 그곳을 영국영토로 선언했습니.. 2022. 3. 2.